사진첩288 오키나와 두번째 오셔서 이사예배도 두번째 드리는 권사님 2023. 11. 11. PCK 세계선교사회 자립분과 전략세미나 11/6월~9목 오키나와교회 2층 소예배실에서 분과위원들이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만 2명의 강사를 모시고 줌강의도 3개나 있었습니다. 이번에 13명의 위원들이지만 세계선교사회 회장님도 참석해서 끝까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호텔과 점심 2번 아침식사 차량 장소 제공등의 교인들의 섬김으로 선교사님들이 큰 쉼과 큰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3. 11. 10. 오키나와 선교사님들 1박2일 수련회 9가정인데 바쁘셔서 못오신 분들과 와도 점심 식사만 하고 가신 두 가정. 낮에 일이 있어 저녁에 오신 가정. 오키나와 선교사 모임을 “한목자모임” 이라고 부르는데 약 20여년 동안 이렇게 외부에 나와서 모임을 가진 것은 처음이었다. 식사 3키(점심 저녁 아침) 같이하면서 “수다”떠는 것이 프로그램전부였다. 그런데 모두 행복하며 힐링이 되었다. 호텔은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우리가 통으로 전세를 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고 온천도 너무 좋은데 혼자 노천탕을 이용하며 대보름달을 보는 기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해수탕. 수다를 떠는 시간에 사쿠마목사님과 탁구시합을 했는데 몇세트를 모두 이겨서 다음에 목사님 개인 라켓으로 도전하겠고 하셔서 한 세트는 져주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침식사 후에 아내와 .. 2023. 10. 31. 번개 심방 위령제 이후에 난조시에 사시는 황청하 집사님 심방 2023. 10. 28. 한국인 전몰자위령제 참석하여 기독교대표로 기도함 헌화한 박철주 집사님을 교회에서 못뵈고 위령제에서 이름만 보게 되네요. 민단 남성진 단장. 2023. 10. 28. 오래된 의자 해체하기 인사동 식당에서 오키나와 교회 식당까지 와서 의자로써의 삶을 살고 더 이상 쓰임받지 못하고 누구의 눈에도 들지 못하고 수개월동안 밖에 방치되었던 의자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해체했습니다. 잘 만드는 재능은 없어도 잘 부수고 해체하는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어서 모기가 수없이 물었는데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23. 10. 28. 담배 꽁추 버리고 간 고딩들 농구하고 놀다가 담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서 담배를 피는 고딩2학년들. 몇명은 상업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알바를 하더니 오토바이를 타고 교회에 온다. 엄청 시끄럽다. 주변 사람들의 짜증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녁 7시가 넘으면 농구를 못하게 한다. 그럼 이렇게 교회 담옆에 앉아서 담배를 핀다. 꽁추버리면 로우킥으로 한대라고 말해도 새벽에 올라오니깐 교회 입구에 버리고 갔다. 나중에 사진 보여주며 한대 맞자고 하면 우리가 하지 않았다고 발뺌한다. 요것들. 교회도 안나오고 기도만 한다. 그래도 교회에 몇년 동안 놀러오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2023. 10. 24. 신나는 농구경기 관람 오키나와 농구팀 Kings 응원을 고!고!킹! 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서울 SK 나이츠 팀을 응원했다. 모두가 디펜스를 외칠 때 “에스케이”를 표나지 않게 외쳤다. 결국 79:80으로 져서 너무 아쉬웠다. 모두가 이렇게 응원하는데 일부러 한점 차이로 져 준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친선게임이니깐 ㅎ 딸들 친구들을 데려갔다. 7인승차에 9명이!! 초딩중딩이라 가능했다. 농구티켓이 이렇게 비싼 줄 처음 알았다. 1인당 6,000엔. 9명. 거짓말인줄 알았다. 1층쪽에는 10,000엔이라는 말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밤 늦게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딸들 친구들이 너네 아버지 부자냐 라고 물었다고 한다. 목사가 전도를 위해서 부자도 되어야 한다. ㅎ 2023. 10. 24. 꼭 읽어보고 싶은 던 만화책 킹덤 Kingdom 이라는 일본 만화책. 노예신분에서 천하대장군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69권까지 구입함 계속 나오는 중. 무려 3만엔이 넘는 가격. 꼭 완독에 도전하고 싶다. 2023. 10. 2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