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416 신나는 농구경기 관람 오키나와 농구팀 Kings 응원을 고!고!킹! 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서울 SK 나이츠 팀을 응원했다. 모두가 디펜스를 외칠 때 “에스케이”를 표나지 않게 외쳤다. 결국 79:80으로 져서 너무 아쉬웠다. 모두가 이렇게 응원하는데 일부러 한점 차이로 져 준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친선게임이니깐 ㅎ 딸들 친구들을 데려갔다. 7인승차에 9명이!! 초딩중딩이라 가능했다. 농구티켓이 이렇게 비싼 줄 처음 알았다. 1인당 6,000엔. 9명. 거짓말인줄 알았다. 1층쪽에는 10,000엔이라는 말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밤 늦게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딸들 친구들이 너네 아버지 부자냐 라고 물었다고 한다. 목사가 전도를 위해서 부자도 되어야 한다. ㅎ 2023. 10. 24. 꼭 읽어보고 싶은 던 만화책 킹덤 Kingdom 이라는 일본 만화책. 노예신분에서 천하대장군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69권까지 구입함 계속 나오는 중. 무려 3만엔이 넘는 가격. 꼭 완독에 도전하고 싶다. 2023. 10. 24. 나를 밟고 올라가소서. 이런 영성을 갖게 하소서 2023. 10. 16. 청년이 제로가 되었다가 지난 주에 한명, 이번 주에 두명이 등록했다. 둘다 올 1월에 FC류큐 축구선수로 왔다고 합니다. 2023. 10. 16. 드럼을 연습하는 집사님 멋지십니다. 2023. 10. 13. 재일대한기독교회 제57회 정기총회 참석 동경교회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장로님과 참석했다 11/8주일부터 11/10화까지 열렸고 총회장님은 묵고가와 양영우목사님이 되시고 총간사님은 정수환목사님이 되셨다. 동경교회가 이제 어머니의 역할을 감당하기 시작한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다. 점심마다 동경에서만이 먹을 수 있는 특별 도시락. 니시아라이교회 안에 있는 신학교 숙소와 운전을 섬겨주신 김용소목사님. 고리야마교회 박정근목사님 댁과 교회 방문함 맛난 소바정식과 최고의 동네온천. 2023. 10. 10. 태풍이 올 때마다 신경이 쓰였던 에어컨 팬 철거작업 2004년도 서강태목사님이 목회할 때 일본인을 위한 예배 장소에 설치했던 대형에어컨 드디어 철거했다. 일본인예배는 일년 뒤에 외부로 이전했고 몇년 뒤에 외부교회는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에어컨은 19년간 그 자리를 지키다가 오늘에야 사라졌다. 2023. 10. 2. 그냥 밥맛이 생기는 곳 토요 아침기도회를 드리는데 10년 전에 교회를 떠났던 기도의 용사가 다시 돌아왔다.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오지 못했지만 다시 교회를 찾아 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늦은 아침식사를 성도들도 함께 하는데 뭘 먹어도 맛이 있다. 바다와 하늘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그런데 눈으로 보는 것을 카메라가 잡지 못해 속상하다. 더 아름다운데… 2023. 9. 30. 30년 이상된 부품찾아 수리하는 기쁨을 아시는가? 교회 화장실 문이 33년째 사용중인데 부품이 녹슬어서 끊어져버렸다. 문짝 상태도 안좋아서 문짝을 갈아야 하나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했다가 부품을 찾아서 고정시키기로 결정했다. 오래된 부품이라 찾기 힘들었는데 마루미야상회에서 찾아냈다. 할렐루야. 딸과 함께 문짝을 고정시킴. 너무 감사. 200엔 조금 넘는 부품으로 문짝수리를 완료함. 2023. 9. 27.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