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농구팀 Kings 응원을 고!고!킹! 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서울 SK 나이츠 팀을 응원했다. 모두가 디펜스를 외칠 때 “에스케이”를 표나지 않게 외쳤다. 결국 79:80으로 져서 너무 아쉬웠다. 모두가 이렇게 응원하는데 일부러 한점 차이로 져 준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친선게임이니깐 ㅎ
딸들 친구들을 데려갔다. 7인승차에 9명이!! 초딩중딩이라 가능했다. 농구티켓이 이렇게 비싼 줄 처음 알았다. 1인당 6,000엔. 9명. 거짓말인줄 알았다. 1층쪽에는 10,000엔이라는 말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밤 늦게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딸들 친구들이 너네 아버지 부자냐 라고 물었다고 한다. 목사가 전도를 위해서 부자도 되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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