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해서는 처음 만났지만 비대면 카톡으로는 집안 상황을 많이 나눈 관계이다. 고베에서 사시는데 따님이 한국으로 들어가서 서울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동문인 남자와 결혼을 했다. 사위는 대기업을 다녔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도 그만두고 통영으로 내려가서 카페를 한다. 자녀들도 많다. 티비 프로에 나온 것을 소개해주셔서 잘 보았다. 오실 때 참치 스테이크 사오셔서 주일 식사에 교인들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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