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대 다리 부분이 모두 망가져서 동네 아이들이 펴고 접을 때 테이블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천둥소리를 내면서 말이다.


쇠를 뚫는 드릴세트를 구입하다. 아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함.



쇠에다가 10개의 구멍을 뚫어서 고정을 시켰다. 쇠에다가 구멍을 뚫는 것만 1시간 40분 걸렸다. 나중에 다 버리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살짝식 보고 있어서 신경이 쓰였다. 다음 날에는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볼때마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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